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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맨해튼에 있는 SWPK갤러리에서 개최되고 있는 '한국 미디어아트페스티벌 2019' 기획전에 출품된 지하루와 그라함 웨이크필드 공동작품. [사진 동화문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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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이메지네이션(Technoimagination)'이라는 주제 아래 '시간과 공간의 추억(Memories in Time and Space)', '살아있는 데이터(Living Data)'라는 소제목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SWPK갤러리 4층과 5층, 그리고 7층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전시를 추진한 조 영(조형택) 이사장(SWPK갤러리 이사장 겸임)은 "한국은 고 백남준 작가가 선구적인 작품활동을 한 이래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인정 받고 있다"며 "이번 전시는 한국의 뛰어난 미디어아트 분야 작가들의 심도있는 작품을 뉴욕에서 전시함으로써 미국의 주류 미술계에 한국 작가들의 높은 작품세계를 알리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SWPK갤러리 4층과 5층에서는 '시간과 공간의 기억 1&2(Memories in Time and Space I & II)'이라는 제목으로 작품배치가 이뤄졌다. 4층에는 심철웅, 최찬숙, 김해경 작가가 출품하고 있는데 한국의 근대화 역사를 주제로 한 작품들이다.
5층에는 한영섭 작가의 한지 작품들과 이배경 작가의 사유적인 공간 작품들이 전시됐다. 작가들은 한국 미술의 전통재료를 바탕으로 의식과 행위의 미니멀한 세계를 추구하거나 또는 실재와 가상 세계 사이의 공간과 시간 사이의 추상적이고 전환적인 작품을 표현하고 있다. 7층 갤러리에는 '살아있는 데이터'라는 주제로 지하루와 그라함 웨이크필드(2명 공동제작), 한윤정, 강은수 작가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국제교류재단이 후원하고 하브스트웍스와 SWPK갤러리가 협찬했다.
전시와 작가 관련 문의는 jlee@donghwaculture.org(제니퍼 리) 또는 212-598-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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