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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아노-디트로이트 계약 합의…1년간 400만달러 조건

자유계약(FA) 신분이던 좌완투수 프란시스코 리리아노(35.사진)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유니폼을 입는다. MLB.com은 23일 디트로이트가 올스타 출신의 베테랑 투수 리리아노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계약조건은 1년간 400만달러로 전해졌으며 100만달러 인센티브도 추가됐다.

2005년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데뷔한 리리아노는 2006년 올스타로 선정되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그후 시카고 화이트삭스-피츠버그 파이어리츠-토론토 블루제이스-휴스턴 애스트로스를 거쳐 12년간 323경기서 102승99패(방어율 4.15) 탈삼진 1642개를 기록했다.

지난해 토론토에서 시즌을 시작했으나 6승5패(방어율 5.88)로 부진했고 휴스턴으로 트레이드됐다. 휴스턴 이적후 구원으로로 변신, 20경기서 홀드 6개를 따냈으며 포스트시즌에서 좌타자용 원포인트 릴리프로 5경기에 나서 2.1이닝 1실점 방어율 3.86으로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그러나 디트로이트에서는 선발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MLB.com은 '마이클 풀머, 조던 짐머맨, 마이크 파이어스 다음으로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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