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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無' 강정호, 올 시즌 ML 복귀 계획 없다

[OSEN] 기사입력 2018/09/12 15:40

[OSEN=이상학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31)가 본격적인 기술 훈련을 시작했다. 수술한 손목 통증은 없지만, 남은 시즌 메이저리그 복귀는 사실상 무산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3일(이하 한국시간) 강정호의 재활 소식을 전했다.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에 위치한 피츠버그의 스프링 트레이닝 시설에서 재활을 진행하고 있는 강정호는 토스 배팅을 시작으로 땅볼 처리 및 송구까지 수비 훈련을 통증없이 소화했다. 

토드 톰칙 피츠버그 스포츠 의학 담당자는 모든 재활이 잘 진행된다면 강정호가 라이브 피칭을 거쳐 교육리그 경기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망주 선수들이 참가하는 애리조나 가을 교육리그는 내달 10일 개막한다. 이곳에서 실전 감각을 쌓게 할 계획이다. 

미국 CBS스포츠는 '2018년 빅리그 복귀는 배제한 것으로 보인다'며 남은 시즌 피츠버그의 계획에 강정호 복귀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피츠버그는 71승73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이 거의 물 건너갔다. 무리하게 강정호가 복귀할 이유가 없다. 

강정호는 지난 6월말 트리플A 경기에서 왼쪽 손목 부상을 당했다. 복귀 과정에서 통증이 재발, 지난달 4일 연골 제거 수술을 받았다. 수술 당시 재활에 4~6주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됐다. 시즌 내 메이저리그 복귀 희망을 키웠지만, 지금 분위기라면 내년을 기약해야 할 상황이다. 

다만 피츠버그와 4년 보장 계약이 끝나는 강정호는 시즌 후 거취가 불투명하다. 내년 550만 달러 연봉은 피츠버그가 팀 옵션 실행 여부를 갖고 있다. 바이아웃 금액은 25만 달러. 피츠버그가 교육리그 참가를 거론한 것으로 미뤄 볼 때 팀 잔류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waw@osen.co.kr

이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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