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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대표 타깃형 ST' 김신욱, "오세훈, 정말 기대되는 선수"

[OSEN] 기사입력 2019/06/18 21:05

[OSEN=상하이(중국), 우충원 기자]  ‘최전방’ 김신욱과 ‘2선 공격수’ 한승규가 상하이의 무시무시한 외국인 선수들과 대결서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전북 현대는 19일 중국 상하이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서 상하이 상강(중국)과 만난다. 전북은 조별리그 G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상하이는 울산 현대에 밀려 2위로 전북과 만난다. 

조별리그서 압도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며 위력적인 전력을 자랑한 전북은 상하이 원정서도 좋은 성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숨기지 않고 있다. 물론 이번 경기서 전북은 공백이 생긴 상황에서 상하이를 만난다. 로페즈가 폐렴증세로 컨디션이 좋지 않아 상하이 원정에 참가하지 못했다. 그리고 2선 공격수 이승기는 무릎 인대 손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상하이전 전북 공격의 핵심인 김신욱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차세대 타깃형 스트라이커로 부각된 오승훈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대회서 대표팀의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한 오세훈은 아르헨티나와의 조별리그 3차전(2-1 한국 승), 일본과의 16강전(1-0 한국 승)에서 연속 골을 터뜨렸다.

193cm, 85kg의 탄탄한 체격을 가진 그는 유럽, 아프리카 선수들과의 몸싸움에서도 밀리지 않고 볼을 안정적으로 지켜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오세훈은 울산 현대고 시절부터 ‘포스트 김신욱'으로 관심을 모았다. 또 오세훈은 큰 키를 이용한 제공권과 강력한 왼발 슈팅 능력 등을 선보이며 한국의 타깃형 스트라이커 계보를 이을 기대주로 떠올랐다

김신욱은 K리그 최고의 타깃형 스트라이커다. 프로축구 통산 348경기에 나서 131골-31도움을 기록중이다. 따라서 비슷한 스타일의 후배가 등장한 것에 대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신욱은 “정말 대단한 성과를 얻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기량이 훨씬 좋아진 것 같다. 정말 기대된다. 준우승을 축하하고 K리그에서도 더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우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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