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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튼 복귀 첫 HR+팩스턴 10연승’ NYY, 10년 만에 WS 우승 기대감↑

[OSEN] 기사입력 2019/09/21 21:03

[사진] 뉴욕 양키스 지안카를로 스탠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뉴욕 양키스 간판타자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부상 복귀 후 첫 홈런포를 신고했다.

양키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서 7-2로 승리했다.

4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한 스탠튼은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부상으로 시즌 내내 거의 출전하지 못한 스탠튼은 지난 19일 기다긴 재활을 마치고 팀에 돌아왔다. 이날 경기에서는 복귀 후 3경기 만에 홈런을 쏘아올리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4회말 1사 2루에서 동점 1타점 2루타를 때려낸 스탠튼은 6회 선두타자로 나서 브록 스튜어트의 2구째 시속 80.9마일(130.2km) 체인지업을 걷어올려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호 홈런이자 부상 복귀 후 첫 홈런이다.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타구속도는 무려 111.5마일(179.4km)가 나왔다.

[사진] 뉴욕 양키스 제임스 팩스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발투수 제임스 팩스턴은 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1실점 비자책 호투를 펼치며 시즌 15승을 수확했다. 

팩스턴은 최근 10경기에서 10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시즌 첫 18경기(89⅔이닝)에서는 5승 6패 평균자책점 4.72로 부진했지만 최근 10경기(60이닝)에서는 10승 평균자책점 2.25로 완전히 살아난 모습이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차지한 양키스는 이제 포스트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주축 선발투수 도밍고 헤르만이 가정폭력으로 행정휴가 처분을 받아 포스트시즌 출전이 불투명해졌지만 타선에는 스탠튼, 마운드에는 에이스 루이스 세베리노가 부상에서 복귀했다. 여기에 팩스턴까지 컨디션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포스트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메이저리그 역대 최다 월드시리즈 우승에 빛나는 양키스(27회)는 2009년 우승 이후 단 한 번도 월드시리즈에 나서지 못했다. 올 시즌 유력한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로 꼽히는 양키스는 10년 만에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를 수 있을까. /fpdlsl72556@osen.co.kr 

길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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