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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덕에 가능했다” 유희관-이영하, 승리 감사 '한턱 릴레이' [오!쎈 현장]

[OSEN] 기사입력 2019/09/21 21:08

[OSEN=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유희관과 이영하가 승리 달성 기념으로 팀 동료에게 음식을 대접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두산과 LG가 맞붙는 22일 서울 잠실구장. 이날 1루측 두산 라커룸 앞에는 수많은 중국음식이 배달됐다.

주문자는 이영하였다. 이영하는 지난 19일 SK 와이번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9이닝을 홀로 책임지며 데뷔 첫 완투승을 거뒀다. 아울러 이영하는 시즌 15승 째를 수확했다.

두산은 현재 4연승을 달리면서 1위 SK를 한 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다. 김태형 감독은 “(이)영하가 더블헤더 경기에서 불펜을 아낄 수 있도록 완투승을 거둔 것이 연승에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영하는 자신의 승리의 공을 동료들에게 돌렸다. 단순히 말이 아닌 중국 음식을 ‘대량’ 주문해 고마움을 전했다. 짜장면, 짬뽕 등 '식사류'를 포함해 탕수육, 깐풍기 등 '요리류'도 잔뜩 포함돼 있었다.

적지 않은 돈이 들었지만 이영하는 “15승까지 오는데 열심히 수비를 해주고, 점수를 내준 동료들의 공이 컸다”라며 “15승 달성을 한 만큼,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 (음식을) 주문하게 됐다”고 미소를 지었다.

하루 전에는 유희관이 선수단에게 피자를 돌렸다. 유희관은 20일 잠실 KIA전에서 7⅔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7년 연속 10승을 달성했다. 유희관 역시 같은 마음가짐이었다. 유희관은 “7년 연속 10승을 하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bellstop@osen.co.kr

이종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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