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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A매치 데뷔' 일본, 한국 고전했던 홍콩 5-0 대파

[OSEN] 기사입력 2019/12/14 04:25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일본 축구대표팀이 2연승을 달렸다. 무려 7명이 데뷔전에 나선 일본이었지만 무서운 공격력을 선보였다. 

일본은 14일 저녁 7시 30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2019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 홍콩과 경기에서 오가와 고키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5-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일본은 지난 10일 중국전 승리(2-1)에 이어 2연승을 거뒀다. 이제 일본은 오는 18일 한국과 최종전을 통해 2013년에 이어 6년만에 대회 두 번째 우승을 노리게 됐다.

이날 경기는 상대가 홍콩이란 점에서 한국팬들에게도 관심이 높았다. 홍콩은 지난 11일 한국에 0-2로 패했지만 촘촘한 수비라인을 선보이며 필드골을 허용하지 않았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홍콩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한국은 홍콩의 두터운 수비라인을 벗겨내는데 힘겨운 모습이었다. 측면과 중앙을 집요하게 파고 든 벤투호였지만 다양한 전술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가를 들어야 했다.

이날 일본은 지난 10일 중국전과 같은 3-4-2-1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하지만 중국전과는 모든 멤버가 바뀌었다. 골키퍼 오사코 게이스케를 비롯해 와타나베 쓰요시, 다나카 슌타, 고가 다이요가 3백 라인에 섰고 소마 유키와 스가 다이키가 양쪽 윙백으로 나왔다. 오시마 료타, 나카가와 데루히토, 다가와 교스케, 다나카 아오가 미드필더로 뛰었다. 최전방은 오가와 고키로 나섰다.

그런데 이 중 와타나베, 다나카, 스가, 나카가와 등 7명은 이 경기가 A매치 데뷔전이었다. 사실상 일본은 한국전에 모든 초점을 다 맞춘 상태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한 셈이다.

[사진]일본축구협회하지만 일본은 전반에만 4골을 몰아쳤다. 전반 스가가 발리슈팅으로 선제골을 올린 일본은 전반 14분 다가와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어 전반 26분과 전반 추가시간 오가와의 연속골이 터졌다. 오가와는 후반 14분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반면 홍콩은 간간이 역습을 노렸지만 일본의 압박 수비에 공격다운 공격 한 번 제대로 펼치지 못했다. /letmeout@osen.co.kr

강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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