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3월 BC 실업급여 수급자 4만 1천명

전달대비 0.3%, 전년대비 5.5% 감소
전국적으로 1%, 7.1% 감소보다는 낮아

캐나다 경기가 지속적으로 호황을 누리며, 실업율도 사상 최저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실업급여를 받는 인원도 크게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3월 실업급여(EI) 통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총 실업급여 수여자가 43만 6600명으로 전달에 비해서는 1%가, 작년 3월에 비해서는 7.1%가 각각 줄어들었다.





남성은 총 27만 2590명이 실업급여를 받아 전달에 비해 1.1%, 전년에 비해 6%가 각각 감소했고, 여성은 16만 4000명으로 0.8%와 9% 각각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15-24세가 전달대비 2.4%, 전년대비 8.9%가 각각 감소해 가장 크게 줄어들었다.





BC주의 총 실업급여 수여자는 4만 940명으로 전달에 비해 0.3%, 전년에 비해 5.5% 감소했다. 남성은 오히려 전달에 비해 0.1%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작년 3월에 비해 4.4% 줄었고, 여성은 0.9%와 7.1% 감소했다.



온타리오주는 전달에 비해 실업급여 수여자가 0.4%가 증가했는데 남성도 0.2% 그리고 여성도 0.6% 늘어났고, 모든 연령대도 들어나 단기적으로 실업자 증가한 셈이다. 작년에 비해서는 전체적으로 6.6% 감소했다.



신규 또는 갱신해서 실업급여를 받는 인원은 전국적으로 총 24만 3880명이었는데 이는 전달에 비해서도 4.7%, 그리고 작년 3월에 비해서도 7.2%가 늘어난 수치다.

BC주도 2만 6040명이 새로 또는 갱신을 하면서 전달에 비해 2.6%, 전년에 비해 8.3% 증가했다.



대도시별로 볼 때 밴쿠버는 총 1만 3640명의 실업급여 수여자가 있는데 이는 전달에 비해 40명, 그리고 전년에 비해 1230명이 각각 줄어들은 수치를 기록했다.



표영태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