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에도 1000명 이상 줄 섰다
세계 최대 시카고 스타벅스 오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오전부터 많은 사람이 입장을 위해 대기했으며 가장 처음 줄은 선 사람은 새벽 4시 30분부터 기다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8시 55분 문이 열렸고 매니저와 종업원들이 이들을 환영했다. 문을 연 지 20분 만에 수용인원 1000명이 금세 찼다.
매장에서 직접 원두 로스팅을 하며 3개의 메인 커피 바,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 바, 체험형 커피 바, 배럴 숙성 커피 바, 아리비아모 칵테일바, 베이커리가 자리했다. 이곳의 특별함은 매장 중앙에 자리한 17m에 달하는 원통형 커피통이다. 1층에서 로스팅 된 원두를 보관하는 이 통에는 투명한 관들이 연결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원을 그리는 형태로 만들어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원두가 이동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장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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