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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뉴비스타 한인공립요양원, 40병상 아직 턱없이 부족한 한인 신청자

표영태기자
표영태기자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12/13 16:50

이미 외관 건설이 마무리되어 가고 있는 뉴비스타 새 요양원 건물. 2층의 40병상이 한인 노인들만을 위해 배정될 예정이며, 한식 식당과 온돌식 난방도 설치된다.(하)



전담 한인직원 10-20명 채용 계획

다양한 노인활동 위한 프로그램 제안

최초로 한인노인들을 위한 공간이 들어서는 뉴비스타 요양원이 내년도에 개관을 앞두고 많은 한인들의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 11일 뉴비스타의 대린 프로이제 CEO와 패트리시아 라이트 프로젝트 매니저 등 임원과 오유순, 황승일 이사진이 뉴비스타 회의실에서 뉴비스타 새 공립요양원 빌딩 2층에 들어설 한인만을 위한 병상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라이트 매니저는 현재 뉴비스타 요양원에 6명의 한인 노인만이 입주해 있다며 더 많은 한인들이 신청을 해 40병상을 채울 수 있기를 희망했다. 프레이저보건소와 뉴비스타 측은 기존 입주해 있는 요양원 한인들을 우선 새 요양원 2층에 위치한 한인 시니어를 위한 40개 병상에 입주시킬 예정이다.



그리고 나머지 병상도 계속 신청을 받아 자격자들을 입주 시킬 예정인데, 이에 맞는 한인 입주 신청자가 아직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양원 입주 자격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치매 등으로 타인의 도움 없이 혼자 생활 할 수 없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한인 신청자가 부족한 이유 중의 하나가 기존 뉴비스타 요양원에 입주하면 새 건물로 입주가 안되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지만, 한인 시니어 중에 기존 뉴비스타에 입주한 시니어들부터 우선 입주를 시킬 예정이기 때문에 미리 신청을 해 놓을 필요가 있다.




이번 미팅 자리에서는 한인노인들을 위한 한인 직원 채용 문제도 언급됐다. 이에 따라 요양사나 주방, 병상 관리, 세탁 등을 할 수 있는 한인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또 2층에 별도로 한식 조리를 할 수 있는 한국 주방 관련해서도 영양이나 조리 안전 규칙 등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한인 노인들의 필요성을 반영할 전문가들의 지원이 요구됐다.



이날 라이트 매니저는 한인문화를 반영한 노인건강 체력유지를 위한 운동이나 체조, 여가 활동에 대한 한인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구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팅을 통해 실제로 한인 공립요양원에 입주할 한인 노인들을 위해 정말로 어떤 도움이 필요한 지에 대한 한인사회의 아이디어를 모으고 이를 실제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성이 다시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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