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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과달루페 성모 페스티벌 외

Kevin Rho
Kevin Rho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12/13 17:57

[Chicago Catholic]

[Chicago Catholic]

▶ '과달루페 성모 페스티벌'

시카고 북서 서버브 데스플레인스에서 열린 '과달루페 성모 페스티벌'(Feast of Our Lady of Guadalupe)에 수 천 명의 인파가 모인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 11일 오후 6시부터 12일까지 24시간 열린 과달루페 성모 페스테벌은 1531년 과달루페 성모가 멕시코의 한 소년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을 기념하는 행사다. 예배자들은 꽃과 초를 가져와 감사의 예배를 드린다. 전 세계적으로 20~30만 명의 인파가 페스티벌을 위해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데스플레인스 과달루페 성모 성당의 행사는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과달루페 성모 바실리카 성당에 이은 세계 2번째 큰 규모로 알려져 있다.

▶시카고 서버브 소비자 벤츠 상대 소송

시카고 서부 서버브 포레스트 파크의 여성이 운전 도중 갑자기 튀어나온 머리보호대(Headrest)에 맞아 부상하는 사고를 당했다.

2012년식 메르세데스-벤츠 GLK 350을 가진 로라 클로솝스키는 최근 운전하고 가던 중 무언가에 머리를 세게 맞았다.

깜짝 놀란 그는 뒷차에 들이받혔다고 생각하고 차를 세웠다. 하지만 그는 머리보호대가 자동으로 튕겨나와 머리를 가격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클로솝스키는 머리와 목에 통증과 손 저림을 느껴 병원으로 갔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넥프로 헤드레스트'(Neckpro Headrest)라는 제품을 머리보호대로 사용하고, 해당 제품은 차가 충돌했을 때 앞으로 튀어나와 운전자의 머리를 보호하도록 되어있다.

하지만 클로솝스키는 본인 차가 충돌하지 않았는데도 머리보호대가 튀어나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고급 차량인만큼 회사에서 제품 문제에 대해 확실한 책임을 질 줄 알았으나, 테스트 값만 800달러를 요구했다"고 불만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현재 플로리다 주 고객들을 상대로 해당 제품에 대한 소송이 이어지고 있다. 소송을 제기한 소비자들은 "머리보호대가 갑자기 튀어나올 경우 운전자의 머리와 목에 부상을 입히는 것은 물론, 운전자를 놀래켜 더 큰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면서 하지만 메르세데스-벤츠는 문제점을 문제점을 알면서도 시정 없이 판매를 계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측은 "'넥프로 헤드레스트'에 대한 부정적인 증언들을 신뢰할 수 없다"며 "소송을 끝까지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연방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를 비롯 크라이슬러 차량들에 대해서도 머리보호대에 대한 불만이 접수되고 있다.

▶경찰차 훔쳐타고 달아나다 교통사고

시카고 남부 서버브 로빈스에서 두 여자아이들이 경찰차를 훔쳐 타고 달아나다 교통사고를 내고 입원했다.

용의자들은 지난 11일 오전 11시경 맥도날드 매장 앞에 시동이 켜진 채 세워져 있던 언더커버 경찰차량 쉐비 말리부를 발견하고 차에 올라타 운전하고 달아났다.

해당 경찰관은 음식을 사러 매장 안에 들어갔던 것으로 확인됐다.

훔친 차를 차고 달리던 용의자들은 8마일 가량 운전해가다 앞서 가던 차를 뒤에서 들이받으며 모험의 막을 내렸다. 이들은 병원에서 부상 치료를 받은 후 수감될 예정이다.

경찰은 이들이 운전면허를 가질 수 없는 어린 나이라면서 구체적인 나이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이어 "'언더커버' 활동 중인 경찰 차량은 비상사태에 대비해 경찰관이 타고 있던 아니던 항상 시동을 켜두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아이들은 해당 차량에 아무런 표시가 없었기 때문에 본인들이 경찰차를 훔쳤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버브 초등학교장, 성범죄 혐의 기소

시카고 북부 서버브 자이언의 블라파크 초등학교 교장이 10년 전 10대 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위스콘신 주 검찰은 커티스 톨프리 주니어(42) 교장이 지난 2008년부터 2009년 위스콘신 주 케노샤의 브래드포드 고등학교의 생활지도 교사(딘)로 재직할 당시 지도하던 학생과 성관계를 갖고 장기간 성적으로 착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 여성은 당시 자신이 학교에서 문제를 많이 일으켰기 때문에 딘 오피스에 자주 불려갔고, 톨프리의 강요로 관계를 맺게 됐다며 이 같은 일이 11학년과 12학년 2년간 학교는 물론 톨프리의 집과 호텔 등에서 계속됐다고 주장했다.

톨프리는 2009년 케노샤의 워싱턴 중학교 교장으로 부임했으나 1년도 안돼 교직원들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수사를 받다 자리에서 물러났다.

자이언 학부모들은 위스콘신 주에서 성범죄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톨프리가 어떻게 블라파크 초등학교의 교장이 되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교육 당국의 대답을 요구하고 있다.

해당 교육청은 "톨프리에게 자이언 학생과 관련된 범죄 혐의는 없다"면서 "채용 과정에서 백그라운드 체크가 이뤄지지만, 위스콘신 법원이 톨프리의 혐의에 대한 판결을 아직 내리지 않았기 때문에 그는 성폭력 범죄자로 등록되어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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