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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서부한인회연합회 올 첫 정기모임

22일 클리블랜드서 열려… 사업계획 인준

미중서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종갑)의 2020 정기모임이 지난 22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미가 식당에서 열려 올해 사업계획이 인준됐다.

이날 모임에는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박균희 회장이 참석, 축사를 했으며 행사 준비위원장은 윤대기 전 클리블랜드 한인회장•미중서부한인회연합 회장이 맡았다. 오하이오 주를 비롯 미시간, 미주리, 위스콘신 주의 전•현직 한인회 회장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석식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서 김종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서부지역 한인회의 활성화를 위해 순회 미팅을 계획하고 있으며 첫 행사로 클리블랜드에서 미팅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올해 사업계획으로 친선골프대회 및 2차 정기모임, 5월 미주한인의 날 행사 지원, 6월20, 21일 한국전 참전 70주년 행사 지원(미시간주 세인트 조셉시), 9월 11일(3일간) DEWO 월드 컨퍼런스 행사 개최, 12월 남부위스콘신 및 밀워키 한인회 송년의 밤 행사 등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인준을 받았다.




James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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