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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소기업에 비상 보조금 지원

총 4600만달러 규모… 1차 2655개 업체 선정

일리노이 주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 내 소기업들에 총 4600만 달러의 비상 보조금을 지원한다.

일리노이 주는 12일 "코로나19으로 타격을 입은 사업체를 비롯 폭동•약탈 피해를 입은 업소들에 ‘비즈니스 인터럽션 그랜트'(Businesses Interruption Grant•BIG) 프로그램을 통해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1차적으로 2655개 업체가 지원을 받게 되는데 당국은 "코로나19 피해를 가장 크게 본 지역의 사업체를 우선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총 78개 카운티 내 400개 지역 도시 소재 업체들이 선정됐으며 업종별로는 보육 관련 시설이 가장 많았다.

BIG 프로그램에 따르면 선정 업체엔 1만 달러에서 2만 달러 사이의 보조금이 지원되는데 업체당 평균 1만7325달러였다.



보조금은 급여•임대료•유틸리티 비용을 비롯 교육 및 테크놀로지 개발에도 사용할 수 있다.

주 정부는 추가 기금을 마련 BIG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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