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소식]한인회-총영사관 75주년 광복절 기념식

▶한인회, 15일 순복음 시카고 교회

시카고 한인회는 15일(토) 오후 3시 순복음 시카고 교회(1500 E. Central Rd., Mt Prospect, IL 60056)에서 제 75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한인회는 올해 광복절 기념식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행사 규모를 축소했다.
행사장 입장 시 전원 비접촉 체온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행사장 내에서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안전 지침을 준수한다.

한인회는 이날 행사를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KAAC1962/inbox/?mailbox_id=1783792351911961)로도 공개한다.

▶총영사관, 온라인 희망 음악회 개최

시카고총영사관은 14(금) 오후 7시30분부터 ‘2020 온라인 한국주간’ 행사로 ‘대한민국 광복 75주년 기념 온라인 희망 음악회’를 개최한다.

매년 관할 지역 내 문화공공외교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 주간행사를 개최 중인 총영사관은 올해는 코로나19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피아노 이소정 교수 등 동포 예술인 18명이 참여, 한국의 정서를 담은 성악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시카고총영사관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koreanconsulate.chicago)를 통해 관람 가능하다.

김영석 총영사는 “코로나19으로 많은 오프라인 문화예술 행사가 취소된 시기에 이번 온라인 공연이 중서부 지역 주민들에게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한인 동포 여러분께는 조국 광복의 기쁨과 희망이 되는 공연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카고총영사관은 2020 온라인 한국주간 행사로 9월~11월 매달 초 3차례의 온라인 행사(사물놀이, 한국 무용, 온라인 콘텐츠로 한국 즐기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J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