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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월의 광란' 인디애나폴리스서 진행

대학 스포츠 최대 이벤트 가운데 하나인 '3월의 광란'(March Madness) 농구 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전체 일정을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폴리스 한 곳에서 진행하는 방안이 추진 중이다.

대학 스포츠 협회(NCAA)는 최근 "2021년 '3월의 광란'을 한 장소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인디애나폴리스 시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애초 2021년 '3월의 광란'은 미니애폴리스•덴버•멤피스•뉴욕 등 총 13개 도시에서 지역별 라운드를 진행한 뒤 4강전(Final Four)부터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프로 스포츠 플레이오프와 마찬가지로 NCAA는 코로나19 확산 및 노출 가능성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 모든 선수단을 같은 환경 및 시설에서 통제하는 것을 고려 중이다.



NCAA측은 "3주동안 68개의 대학 팀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한 도시에서 여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기존의 13개 도시와 함께 못하는 것은 아쉽지만 지금으로선 안전한 가운데 대회를 진행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전했다.

NCAA는 코로나19로 2020 '3월의 광란'을 전면 취소해야 했고, 최소 3억7500만 달러의 손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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