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스포츠]NBA 불스 주포 래빈 10-14일 결장
미 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가 플레이오프 진출 가시권을 앞두고 간판 스타 잭 래빈(26) 없이 10~14일 간 경기를 치르게 됐다.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5일 불스 가드 래빈이 NBA 코로나19 프로토콜을 지켜야 한다고 전했다. NBA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거나 확진자와 가까운 접촉이 있었던 모든 선수 및 코치는 10~14일 자가격리를 하도록 하고 있다.
래빈이 코로나19에 확진됐는지 또는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NBA의 규정에 따라 불스는 15일 연습을 취소했고, 현재까진 래빈 외 자가격리 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생애 첫 올스타 경기에 나선 래빈은 경기당 평균 27.5득점을 기록하며 불스 공격을 이끌고 있다. 현재 22승32패로 10위인 불스는 11위 토론토 랩터스에 한 경기 차로 앞서 있는데 10위를 지켜야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하다.
Kevin Rho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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