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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대학은 프린스턴…9년째 1위

어번대 104위로 앨라배마 최고
앨라배마대는 공립대 부문 72위
‘유서깊은 흑인대학’ 4곳 뽑혀

US뉴스 선정 전국 대학 순위


시사 매체인 US뉴스월드앤리포트의 2020 전국 최우수 종합대 평가에서 동부 아이비리그 명문 프린스턴대가 9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앨라배마주에서는 어번대, 앨라배마대 등이 이름을 올렸다.

US뉴스는 지난 6일 전국 1400여 개 종합대와 단과대를 대상으로 학문의 질, 졸업률, 유보율, 사회적 유동성 등 각종 학문적 지표와 졸업생 배출 추이 등을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프린스턴대가 전국 종합랭킹 1위에 올랐고, 하버드대학, 컬럼비아대학(뉴욕),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예일대가 2-5위를 차지했다. 톱 10 대학에는 스탠퍼드대, 시카고대, 펜실베이니아대(이상 공동 6위), 노스웨스턴대(9위), 듀크대, 존스홉킨스대(이상 공동 10위)가 포함됐다. 앨라배마주에서는 어번대가 104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공립대학으로는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가 1위를 차지했고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가 2위, 미시간대 앤아버 캠퍼스가 3위에 올랐다. 어번대(44위), 앨라배마대(72위) 등도 1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 공과대학 부문은 MIT(1위), 스탠포드대(2위), UC 버클리(3위)가 나란히 1-3위를 차지했다.

전국 최우수 리버럴아츠 대학 순위의 경우 매사추세츠에 있는 윌리엄스 칼리지와 앰허스트 칼리지가 지난해에 이어 나란히 1, 2위로 조사됐다.

최우수 경영대학은 펜실베이니아대학(유펜), MIT가 1, 2위를 차지했고, UC버클리·미시간대 앤아버 캠퍼스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사회적 유동성(소셜모빌리티) 순위에서는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대(UC리버사이드), 산타크루스 캘리포니아대(UC산타크루스), 어바인 캘리포니아대(UC어바인) 등 UC계열 대학이 1-3위를 휩쓸었다.

앨라배마주에서는 특별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대학들도 있다. 가장 역사적인 흑인 대학(HBCU) 순위에서는 터스키기대(8위), 오크우드대(29위), 앨라배마 A&M과 탤러디가대(37위) 등 4곳이 상위 40위권에 들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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