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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백신 접종 늦어질까 우려

조지아 코로나 확진 50만명 육박
백악관 “백신 공급량 변동 없다”
펜스 부통령 접종, 바이든 다음주

연말 홀리데이 시즌이 다가오는 가운데 조지아 주의 코로나바이러스 누적 확진자가 5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조지아 보건부는 18일 오전 현재 누적 확진자가 49만4173명, 사망자가 935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이달 초 9000명 선을 넘어섰다.

존스 홉킨스 대학 집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는 이날 현재 누적 확진자 1700만명을 넘어섰으며, 사망자는 31만명에 달했다.

코로나19 백신 배포 2주째 접어들어 조지아를 비롯한 일부 주에서 화이자 백신 공급량이 당초 예상보다 줄어들자 의료진과 장기요양시설 입주자에 대한 백신 접종이 늦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대해 백악관 관계자는 “의미상의 혼동일 뿐이며, 화이자의 백신 생산량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정부는 일반인들에게 코로나 백신에 대한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18일 TV로 생중계하는 가운데 펜스 부통령이 접종을 받았다. 또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미치맥코넬 상원 다수당 지도자도 며칠 내 백신 접종을 받을 예정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다음 주 접종 예정이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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