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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명학자금칼럼] 전반적인 진행이 필요한 학자금 재정보조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11/09 15:07

리차드 명/AGM칼리지플래닝 대표

눈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부분에 더욱 신중히 주의해 진행해야 할 부분이 바로 학자금 재정보조의 진행이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재정보조 신청을 마치면 모든 일들을 다 마친 줄로 단순히 생각해 방심하다 불이익을 당하게 된다.

대개 대학에서 부족한 서류나 제출내용의 보강요청에 대해 마무리를 해 줘도 이러한 경우에는 실질적인 혜택을 잘 받게 되는 경우가 매우 드믈다. 그 이유로는 신청부터 재정보조에 대한 공식과 설계 및 사전준비가 부족하므로 진행과정에서 이에 대한 준비가 소홀해 궁극적으로 후회스러운 상황을 맞을 수 있다는 말이다.

재정보조를 신청하는 일과 보조를 잘 받을 수 있는 일은 전혀 다른 이슈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신중히 진행해 나가야 하겠다. 재정보조의 신청은 일차적으로 신입생이나 재학생 모두 대학에서 요구하는 재정보조 마감일에 맞춰 신청하는 것을 원칙으로 진행해야 하지만, 신청서를 낸 후에는 이에 대한 지속적인 후속처리나 마무리를 더욱 잘 해야 한다. 문제점이라면 후속처리를 아무리 잘 진행해도 재정보조가 잘 나온다는 보장은 할 수 없다.

제출된 정보에 따라서 가정분담금(EFC)은 계산될 것이고 대학마다 적용하는 공식에 맞춰 재정보조의 수위는 달라지지만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재정보조를 잘 받기 위해서는 제출하는 입력정보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개개인의 혜택의 차이가 클 수 있기 때문이다. 재정보조신청을 단순히 영어만 잘 읽고 답할 줄 알면 진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절대로 이를 보장할 수가 없다.

대개 요즈음과 같이 시기에는 자녀들이 입학원서를 제출하는 상황에서 다 알아서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학부모들이 많지만, 한편으로는 세금보고서도 자신들이 직접 진행할 수 없는 수준에서 재정에 관한 많은 질문들을 잘 모르므로 부모에게 직접 물어보고 답변을 적는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그러나, 이 경우에 종종 눈에 보이지 않는 스스로의 함정에 빠지는 일이 대부분이다. 한 예로써, 자영업이나 사업을 운영하는 경우에 사업체의 가치를 묻는 질문에 대해 구매가를 적어야 할지 아니면 현 시가를 적어야 할지 또는 부모가 임의로 어떻게 자녀에게 알려줄 지에 따라 그 모든 가치가 부모의 자산으로 가정분담금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집의 가치도 마찬가지이다.

만약, 부모가 W-2를 받는 상황에서 수입을 적게 보고하기 위해 나름대로 각종 IRA나 401(K)등을 극대화시켜 넣게 되는 오히려 이를 수입에서 공제하지 않을 경우보다 가정분담금의 큰 증가로 인해 불이익을 당하게 된다는 사실조차 부모도 모르고 있는 상황에서 무조건 묻는 질문에 사전준비없이 제출해 진행해 나갈 경우 해당연도의 재정보조가 적게는 수천 달러에서 수만 달러나 차이를 낼 수도 있다.

그런데, 어찌 영어를 할 줄 안다고 해서 신청서만 내면 모든 진행이 다 될 줄로 기대할 수 있다는 심리 그 자체는 매우 무책임한 진행일 수 밖에 없게 된다. 따라서, 가장 현명한 진행방법으로는 우선적으로 입학사정 전에 지원할 대학들마다 무상보조금 지원수위를 현 가정상황에서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부터 비교해 잘 지원하는 대학들을 위주로 진행을 해 나가야 현명한 진학방향의 선택일 수 있다.

대학선정은 그야말로 인생항로가 정해지는 중요한 자녀들의 앞날을 위한 선택이다. 비 거주자 학비가 적용되는 주립대학을 지원할 경우 진학에 소요되는 연간 총비용이 거의 6만 달러에 달하는데 사립대학들도 연간 총 비용이 거의 7만 달러시대이기에 거의 차이가 없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자녀가 두 명이 동시에 대학진학을 하게 될 경우 가정분담금은 거의 한 자녀당 절반가까이 줄어들므로 대학선정만 잘하면 자녀 한 명의 비용으로도 두 명을 동시에 진학시킬 수도 있다. 물론, 이러한 점에 착안해 두명이 진학시 첫째의 재정보조가 더 증가하지 않을 경우에는 반드시 대학에 어필을 진행해야 하겠다.

일반적으로 재정보조가 풍부한 사립대학들은 재정보조 대상금액에 대해 거의 전액가까이 재정보조를 지원한다. 결국 대학의 선정과 사전설계를 통한 준비와 진행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신중함이 필요한 때이다. 자녀들의 미래가 재정보조여부에 따라서 더욱 밝아질 수 있기에 이제는 올바른 방향설정부터 검증된 방법을 통해 현실적인 선택을 해야 할 시점이라 생각한다.

▶문의: 301-219-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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