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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쇼 성공, 자신있습니다”

손영표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장
25일 개최 앞두고 마지막 준비 분주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가 주최하는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쇼’ 준비가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애틀랜타에 있는 캅 갤러리아 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100여개의 벤더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뷰티 제품들을 소개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히 행사장 한켠에서는 부분 가발 세미나도 이뤄지며, 벤더 자체 경품, 마사지 체어 3대, 총상금 2000달러, 스마트 텔레비전 등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 행사도 마련된다.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는 손영표 <사진>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장은 20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행사 준비기간 중 심한 방해공작도 있었지만, 지금까지만 본다면 예상보다 훨씬 준비가 잘 이뤄지고 있다”며 “믿고 참가를 결정한 업계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업체들의 참가를 위해 임원진들과 뉴욕은 물론 여러지역을 백방으로 뛰어다녔다”면서 “현재까지 103곳의 업체들이 참가의사를 밝혔다. 주중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손 회장에 따르면 올해 트레이드 쇼는 예년과는 달리 중·소 도매업체들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손 회장은 “예년에는 큰 업체들이 중심이 되다보니 중소 업체들이 상대적으로 주목을 못받았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올해는 중소업체들도 공격적으로 참가의사를 밝히고 있어 고무적이다. 도매업계와 소매업계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전국 최대 규모의 트레이드 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업계 매출증대는 물론, 한인 상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업계와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770-454-7993, 이메일: atlbeautylife@gmail.com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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