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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스몰 비즈니스’ 한 자리에

제시 이츨러 연설
한인 업체도 참가

귀넷상공회의소 주최 ‘2018 귀넷 스몰 비즈니스 서밋’이 17일 둘루스 귀넷 인피니트 에너지 포럼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귀넷에서 영업 중인 직원 50명 이하의 스몰 비즈니스를 소개하고 창업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가을 개최된다.

올해 행사에서는 래퍼 출신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자가용 제트기 대여업체 ‘마키 제트’ 창립하고 현재 프로농구(NBA) 애틀랜타 호크스의 공동구단주인 제시 이츨러가 기조 연사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의 베스트셀러 ‘네이비실과 함께 살다’에 대해 소개하며 전통과 형식을 탈피해 생각하는 습관에 대해 이야기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소셜미디어 컨텐츠 전략’, ‘팀 소통전략 개발’, ‘비즈니스의 스토리텔링 기법’ 등을 주제로 한 6개의 세미나가 열렸다.또 ‘올해의 스몰비즈니스 상’은 스와니에 있는’윈턴 머신 컴퍼니’가 수상했다.

한인 업체로는 POS 분야의 ‘S페이’와 모바일 앱을 제작하는 ‘앱래소’ 등이 참가했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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