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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연휴 ‘가장 막히는’ 시간은

21일 오후 3시·20일 오후 5-7시

추수감사절(22일) 연휴가 시작되면 조지아주를 비롯한 전국이 휴가를 떠나는 여행객들로 붐빈다.

미 자동차협회(AAA)는 올 추수감사절에 5400만 명의 미국인들이 여행을 떠날 것으로 추산했다.

이 때문에 자가용 여행객들은 출, 도착 시각을 현명하게 따져봐야 도로 위에서 많은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다.

도로 분석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INRIX와 구글 애널리틱스 등의 분석에 따르면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중 애틀랜타에서 출발하는 여행객들은 당일인 22일 오전 6시가 최고의 출발 시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1일 오후 3시, 20일 오후 5시부터 7시 사이 등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간에는 교통량이 늘면서 평소보다 2.75배나 소요 시간이 늘어날 수 있다.



돌아오는 일정의 경우 일요일인 25일 전날이나 다음날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특히 25일 오후 4시께 애틀랜타는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INRIX의 교통당담 애널리스트 트레보 리드는 애틀랜타 저널(AJC)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땡스기빙의 도로 혼잡은 여느 해와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주도 도심지역의 혼잡한 시간을 피하고, 혼잡하지 않은 도로를 미리 파악하는 것도 즐거운 여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JC는 식당, 베이커리, 리커스토어 등 애틀랜타 주민들이 피해야 할 혼잡한 시간을 분석해 보도했다. 베이커리의 경우 20일 정오, 그로서리 마켓, 리커스토어는 20일 오후, 극장은 23일 저녁, 쇼핑센터는 블랙 프라이데이인 23일 오후를 피하는 것이 좋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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