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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경찰 총격 사망자 5명중 1명이 필로폰 반응

경찰과 셰리프 등 조지아의 공권력이 개입한 총격 사망 용의자 5명 중 1명꼴로 마약류의 일종인 메탐페타민(일명 필로폰) 복용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조지아수사국(GBI)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이후 이달 중순까지 조지아주에서 188명이 경찰의 검문도중 총격으로 사망했다.

또 총격으로 숨진 용의자들 가운데 124명이 마약 양성반응을 나타냈으며, 35명(19%)은 메탐페타민 성분이 체내에서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들어 이달 15일까지 경찰 개입 총격 사망사건은 79건으로 집계됐다. GBI 관계자는 “올해 사망자는 예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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