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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의 가치 끊임없이 고민”

애틀랜타 찾은 김준성 감독

김준성 음악감독이 18일 ‘대한민국 영화음악 콘서트’ 기자회견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준성 음악감독이 18일 ‘대한민국 영화음악 콘서트’ 기자회견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준성 음악감독이 18일 ‘대한민국 영화음악 콘서트’ 기자회견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준성 음악감독이 18일 ‘대한민국 영화음악 콘서트’ 기자회견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영화음악이 음악으로서 가치를 발휘할 수 있을까 아직도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관계기사 3면

한국 영화음악계의 거장 김준성 감독은 18일 둘루스 귀넷관광청에서 열린 ‘대한민국 영화음악 콘서트’ 기자회견에서 “영화음악은 기능음악 이전에 음악”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감독은 “영화의 기능을 충분히 보완하면서도 음악 자체의 가치와 재미, 대중성, 상업성을 담보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왔다”며 “그런 노력의 다만 일부라도 이번 콘서트에 담아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 “처음에는 영화음악감독으로서 한 편만 작곡하고 죽어도 여한이 없을 것이란 생각을 했는데 어느덧 15년이 흘러 어느 순간부터는 기억에 남지 않을 정도의 곡들이 만들어졌다”며 “한국 영화 100주년이 되는 올해 미국 영화산업의 새로운 중심지인 애틀랜타를 방문하게 된 것이 기쁘다”고 덧붙였다.



김준성 감독은 대종상 음악상과 청룡상을 4차례 수상한 한국 대표 영화음악 감독이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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