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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미스원은행으로 새출발 합니다”

맥기니스 지점 오픈 계기 새 로고·CI 공개
어카운트, 데빗·신용카드 번호는 그대로

14일 프라미스원 은행 맥기니스 지점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서 제이크 박 행장(오른쪽 첫째) 및 은행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14일 프라미스원 은행 맥기니스 지점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서 제이크 박 행장(오른쪽 첫째) 및 은행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제이미 최 맥기니스 지점장

제이미 최 맥기니스 지점장

프라미스원 은행(행장 제이크박)이 14일 맥기니스 지점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열었다. 또 맥기니스 지점 오픈과 함께 새로운 로고와 CI(기업 이미지)도 공개됐다.

프라미스원 은행은 노아은행의 새 이름이다. ‘모든 은행 직원이 가족 같은 한 마음으로 고객에게 최선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뜻이다. 로고에는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지원하는 버팀목이 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맥기니스 지점은 이 은행의 6번째 지점으로 맥기니스 페리 로드와 올드 애틀랜타 로드, 벨 로드가 교차선상 인근에 있다. 가까운 곳엔 한인 학생이 많은 존스크릭 초등학교와 쟌스크릭 한인교회가 있다. 제이미 최 지점장을 포함해 총 5명이 근무하며 모든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이미 최 맥기니스 지점장은 2008년부터 은행에서 일한 베테랑으로 노아은행에선 2014년부터 일해왔다. 지난 2016년 존스크릭 지점장을 맡았으며, 이번에 맥기니스 지점장을 겸임하게 됐다. 최 지점장은 “존스크릭 지점은 물론 새로운 맥기니스 지점에서도 오랜 경력 일한 동료들과 함께 일하게 돼 겸임에 대한 부담은 적은 편이지만 새로운 지점이 자리잡는 데에 모두 힘을 합칠 것”이라면서 “풀턴, 포사이스, 귀넷카운티의 기존 고객은 물론 새로운 고객의 편의와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프라미스원으로 은행 이름이 바뀌어도 기존에 사용했던 라우팅 번호와 어카운트 번호는 바뀌지 않는다. 데빗·크레딧카드, 체크 번호도 그대로 유지된다.

제이크 박 행장은 “한인은행 중 후발주자로 시작해 11년 만에 여섯 번째 지점까지 오픈하게 돼 의미있게 생각한다. 아무래도 고객은 눈에 많이 띄는 은행을 찾게 되는데 한인 상권과 주거 지역과 밀접한 곳에 자리잡아 고객 가까이에서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프라미스원 은행의 슬로건인 ‘굿 피플 스마트 뱅킹’을 실천하면서 한인 사회와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제임스 조 이사장은 “지난 10여 년 간 지역사회와 고객 여러분의 사랑으로 커온 노아은행이 오늘을 시점으로 프라미스원 은행으로 거듭나게 됐다.브랜치 오픈을 위해 수고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면서 “지역사회 특히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나아가 주류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은행이 되도록 지역주민 분들의 많은 성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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