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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는 ‘급성장 도시’

월렛허브 조사 미 대도시 66곳 중 8번째
중소도시는 샌디스프링스·라즈웰 꼽혀

애틀랜타가 전국의 대도시 66곳 중 8번째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사이트인 월렛허브는 생산가능인구, 대졸 인구, 실업률, 풀타임과 파트타임 비율, 빈곤율, 1인당 지역 GDP 등 사회인구통계학 자료와, 일자리, 경제 등의 부문에서 17개 항목을 토대로 전국의 515개 도시를 조사했다. 조사 과정에서 30만 명 이상 인구가 거주하는 곳은 대도시, 10만에서 30만 명은 중도시, 인구 10만 명 미만은 소도시로 분류했다.

그 결과 애틀랜타는 대도시 66개 가운데 8번째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515개 도시 중에서는 67위를 차지했다. 세부항목을 살펴보면 인구 및 일자리 증가 부문에서 각각 70위와 76위를 차지했다. 중간 가구소득 증가 부문은 38위에, 생산가능 인구 증가 부문은 93위에 올랐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인구 증가는 이미 애틀랜타지역위원회(ARC)도 주목하고 있다. ARC가 이달 초 발표한 인구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50년까지 이 지역 인구는 290만 명이 증가, 860만 명에 이를 전망이다.



한편 중도시 254곳 중 샌디스프링스가 46위로 조지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중도시에 선정됐다. 소도시 195곳 중에는 라즈웰이 86위를 차지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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