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센터 앞길 넓힌다

귀넷, 도로 확장 공사 발주

인피니트 센터 앞 도로 확장 구간.

귀넷 인피니트 에너지 센터 앞길이 넓어진다.

귀넷 카운티는 인피니트 센터를 지나는 슈가로프 파크웨이와 새틀라이트 불러바드를 넓히는 확장공사를 발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카운티 행정위원회는 지난 15일 건설사 E R 스넬 콘트랙터스에 총공사비 280만 달러를 주고 현행 왕복 4개 차선을 6개 차선으로 늘리는 공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공사비는 교통목적특별세(TSPLOST)와 슈가로프 커뮤니티 개선지구(CID) 자금에서 충당한다.

귀넷 정부 관계자는 “인피니트 단지 개선사업인 레이블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교통량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행사를 전후해 통행량이 급증하는데 따른 고질적인 교통체증을 개선하기 위해 차선 확장사업을 발주했다”고 말했다.



허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