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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거체험’ 부스 만든다

주말 코리안 페스티벌서
모의투표 이벤트 진행

다가오는 코리안 페스티벌에 한국의 선거를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조선희 선거 영사가 2일 이색 이벤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조선희 선거 영사가 2일 이색 이벤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내년 4월 한국 총선의 재외선거를 대비해온 애틀랜타총영사관은 오는 19일 한인 축제가 열리는 한인회관에 앞마당에 ‘대한민국 선거체험’ 부스를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

총영사관의 조선희 재외선거관은 “축제를 즐기는 한인에게 ‘대한민국 최고음식’을 묻는 모의투표를 진행하며 내년 국회의원 재외선거에 관한 자연스러운 관심을 유도하기로 했다”며 “모의투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하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총영사관은 또 18일 첫 회의하는 재외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앞두고 공관장 추천 조선희 선거관과 중앙선관위 지명 김현경 한국학교장, 더불어민주당 추천 나세림 호남향우회 사무총장 등 재외선관위원 3명을 정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위원은 아직 추천되지 않았다.



재외국민 유권자는 한국 주민등록증 유무로 국외부재자와 재외선거인으로 나뉜다. 만 19세 이상 재외선거인 등록·변경 신청은 현재 접수 중이다.

재외선거인 등록과 변경은 선거 전 60일까지 가능해 내년 2월 15일까지 신청받는다. 국외부재자는 선거일 전 150일인 올해 11월 17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신고해야 한다.

제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은 내년 4월 15일에 열린다. 재외국민 유권자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애틀랜타 총영사관과 마이애미, 몽고메리 등 지난 대선과 동일하게 운영하는 투표소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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