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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셀프 보관 서비스 시작

‘스토리지 온 디맨드’ 런칭
고객이 포장해 배송 신청

물류 운송업체 UPS가 셀프 보관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토리지 온 디맨드(Storage on Demand)’는 고객이 직접 물건을 포장한 뒤 UPS 창고에 배달시켜 보관하는 서비스다. 샌디스프링스, 마리에타, 알파레타, 라즈웰 등에서 현재 운영 중이며 앞으로 다른 도시에서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다른 셀프 보관소 업체인 스패어풋(SpareFoot Inc)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셀프 스토리지 시장은 지난해 380억달러 규모로 연간 7.7% 성장하고 있다.

UPS 스토리지 온 디맨드의 대런 카멘크 전략혁신 매니저는 ”밀레니얼 세대는 점차 붐비는 도시 지역의 작은 집으로 이사하고 있고 은퇴를 앞둔 베이비 붐 세대는 집의 규모를 줄여 이사하기 때문에 임시 또는 영구 보관 서비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매년 계절별로 사용하는 장식물, 창고에 쌓아둔 물건을 따로 보관하고 싶거나 방학 때 임시로 물건을 보관해야 할 때, 또 재고나 서류를 보관해야 할 때 스토리지 온 디맨드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토리지 온 디맨드의 또 다른 장점은 휴대폰으로 직접 ‘발레 스토리지’(Valet storage)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필요시 보관 중인 물품을 자택으로 당일 배송 신청할 수 있다.



가격은 월 5달러부터 다양하게 있으며 현재 무료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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