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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회 소식 ‘한글’로 보세요”

샘 박 의원 주간뉴스레터 발행

조지아 주의회에서 활동 중인 한인 샘 박 조지아 주 하원의원(민주·로렌스빌)이 한글로 만든 뉴스레터를 발행한다.

박 의원은 17일 본지에 “이번 주부터 매주 한 주간의 의정 소식을 한국어로 소개하는 뉴스레터를 발행한다”고 밝힌 데 이어 19일 첫 소식지를 배포했다. 그는 “시민들과 함께할 때 조지아를 더 크게(great)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의회 안에서 직면한 도전과 과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조지아 한인 여러분의 힘을 모아 달라”고 전했다.

제1호 뉴스레터에는 박 의원이 발의한 ‘조지아 한인의 날 제정’ 하원결의안(HR889)이 통과됐다는 소식과 함께 그가 참여, 지지하는 법안의 내용 및 진행 과정 등을 담았다. 또 각 핵심 법안에 박 의원이 던진 표와 그 이유를 설명했다.

뉴스레터를 받기 원하는 독자는 자신의 이메일 주소를 텍스트(678-559-7272)로 보내면 된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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