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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코로나 위기 “긴급 지원 필요”

켐프 주지사, 연방정부·FEMA에 요청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귀넷 카운티의 코로나19 검사 확대를 위해 연방정부에 추가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켐프 주지사는 7일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현장에서 일하는 의료인력이 사용하는 마스크와 장갑 등 개인 방호 장구 확보와 주 방위군 동원을 위해 연방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주지사실은 아울러 연방정부 지원과는 별도로 연방 재난관리청(FEMA)에도귀넷의 검사역량 확대를 위해 추가적인 자금 지원을 요청했다.

귀넷 카운티에서는 지난 5월 중순 이후 코로나 양성반응자가 급증세를 지속하며 지난 8일 현재 1만237건을 기록했다. 지난주에는 연방 코로나19 대응팀이 현장 조사와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귀넷을 방문하기도 했다.



귀넷의 코로나 검사역량은 최근 수 주간의 감염자 급증으로 한계상황을 노출하고 있다. 오드리 아로나 귀넷, 뉴턴, 록데일 카운티 보건국장은 채널2 액션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카운티 내 2개의 보건국이 운영하는 검사시설의 역량이 하루 1000건에 그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최근 수 주간 급증하는 검사 수요에 제대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연구시설 용량, 진단키트, 인력 등 모든 면에서 증대돼야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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