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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레타 쓰레기 수거비 25% 껑충

알파레타시의 주택용 쓰레기 수거비용이 4월부터 25% 인상될 예정이다.

지난 1999년부터 알파레타시 2만4000가구의 쓰레기 및 재활용품 수거를 맡아온 리퍼블릭 서비시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비용 증가와 재활용품 수입 감소 등을 이유로 시 정부에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통보했다.

회사 측은 쓰레기 수거비용을 4월 1일부터 95갤런짜리 쓰레기통의 경우 월 4.94달러에서 28.61달러로, 68갤런짜리 쓰레기통은 4.62달러에서 27.01달러로 각각 인상된다. 시니어에는 2.19달러에서 14.85달러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알파레타시 정부는 주택 쓰레기 수거비용을 25% 인상하는 방안을 시의회 투표로 결정할 예정이다. 또 리퍼블릭 서비시즈에 2개월 용역 연장을 통보하는 한편 다른 쓰레기 수거 업체들의 제안서를 받아 입찰할 예정이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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