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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으로 팬데믹 이겨내자”

지난달 27~28일 퍼블릭스 애틀랜타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한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 대회는 햄튼 시에 있는 애틀랜타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열렸다. 이틀에 걸쳐 열린 대회에는 해피러너스클럽, 박카스클럽, 거북이클럽 등 마라톤 동호회원들이 참가했다. [사진 권요한 전 조지아대한체육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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