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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소득세 인하법안 ‘순항’

주하원서 만장일치 통과

조지아 주하원이 소득세 납부시 표준공제를 확대하는 법안(HB 593)을 3일 만장일치 통과시켰다.

쇼 블랙먼(공화) 주 하원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에 따르면 표준 공제액은 납세자 1명 기준 800달러 증가하고 부부 합산으로 신고하는 경우 1100달러 증가한다. 또 65세 이상 신고자나 시각장애가 있는 경우 추가 1300달러를 공제 받는다.

이에 따른 부부 합산 기준 납세액은 약 100달러 정도선이지만 주정부 입장에서는 1억4000만 달러 규모의 세수가 줄어들 전망이라고 애틀랜타 저널(AJC)은 보도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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