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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개스값 오름세

작년비 38센트 상승
5-6월에 더 오를 듯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개스값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개스버디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레귤러 개스값 평균은 갤런당 2.67달러를 기록, 전월비 17센트, 전년비 38센트 올랐다.

한인 밀집 거주지역인 스와니 지역의 주유소는 갤런당 2.58-2.63달러에 레귤러 개스를 판매했다. 또 한인상권이 몰려있는 둘루스 지역 주유소의 레귤러 개스는 2.54-2.56달러를 나타냈다.

개스값 오름세는 원유가격 상승 때문이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지난 주 배럴당 69달러까지 치솟았다. 원유재고 감소 소식에 1년전 50달러에서 약 20달러 가까이 오른 것이다.



애틀랜타 지역의 개스가격은 통상 수요가 늘어나는 메모리얼 연휴를 기점으로 오름세를 보인다. 전문가들은 휴가철인 5월말에서 6월께 애틀랜타 지역의 개스값이 2015년 최고치를 기록했던 갤런당 2.84달러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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