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테네시에 전기차 공장 신설
8억불 투자, 1천명 일자리 창출
“관세 피하는 데 도움되길 희망”
그는 이번 투자로 1000개의 새 일자리가 생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스 CEO는 “차타누가에 대한 투자가 미국과 유럽 사이의 관세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우리는 더 투자하기를 권장 받아 왔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폴크스바겐, 다임러, BMW 등 독일 자동차업체에 미국 내 투자를 늘리라고 압박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산 자동차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해왔고 EU도 보복 방침을 천명하며 반발해왔다.
폴크스바겐은 미국 외에 중국과 독일에도 전기차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2020년에는 중국 안팅과 포산에 공장을 세우고 독일 하노버와 엠덴에는 2022년까지 신설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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