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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기업인이 조지아 경제의 활력

여성 소유 기업 53만3030개
경제효과 571억2018만달러

조지아가 여성 소유 사업체의 경제 기여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주로 꼽혔다.

24일 귀넷 데일리 포스트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보고서를 인용, 조지아에는 여성이 소유한 사업체는 현재 53만3030개로 추산되며 이들 사업체가 조지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약 571억2018만 달러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제9차 전국 여성 소유 비즈니스 보고서에서 여성 소유 기업이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기 위해 센서스국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국의 주와 대도시별 산업과 매출 및 고용 규모를 분석했다. 2014년부터 2019년 사이에 전국의 여성 소유 사업체의 수는 21% 증가해 약 1300만개에 육박했으며 고용 규모는 8% 증가한 940만명에 이르렀다. 또 매출은 21% 증가한 1조9000억 달러로 나타났다.

조지아는 여성 소유 기업의 수가 27.2% 늘어나 전국 2위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일자리 증가율은 9.6%로 7위, 매출 증가율은 16%로 6위에 올랐다. 주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도 전국에서 가장 많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애틀랜타는 지난 5년간 여성 소유 사업체 증가율이 49.3%에 달해 전국 대도시 50곳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일자리 증가율은 17.8%로 5위, 매출 증가율은 26%로 11위를 기록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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