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지금부터 준비해야”

프라미스원 뱅크, 은퇴계획 세미나 개최

28일 프라미스원 뱅크 둘루스 지점에서 ‘100세 시대 은퇴전략’ 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프라미스원 뱅크(행장 제이크 박)는 지난 28일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은퇴계획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둘루스 지점에서 열린 세미나는 30여 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세 시대의 은퇴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조지아 회계사 협회장 이상엽 회계사는 은퇴 계획을 세우는 데 필요한 401K, IRA 등 다양한 은퇴 계획 프로그램과 은퇴 시점을 목표로 재정을 관리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오바나 케어나, 부동산 구입, 학자금 프로그램 등이 개인 재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윤혜리 부행장은 “조지아 주는 최근 타주에서의 시니어 인구 유입이 많다.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이 높아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윤 부행장은 “프라미스원 뱅크로 행명 변경 이후 처음으로 대외행사를 개최했는데, 호응이 좋았다.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와 강연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