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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미스원, 휴스턴 지점 오픈

설립 후 첫 타주 지점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14일 프라미스원 뱅크 휴스턴 지점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14일 프라미스원 뱅크 휴스턴 지점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프라미스원 뱅크(행장 제이크 박)는 14일 휴스턴에 진출, 텍사스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휴스턴 지점은 은행의 첫 타주 진출 지점이다.

이 은행은 이날 오전 11시 제이크 박 행장, 조상진 이사장 등 은행관계자와 총영사관, 한인회와 지역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제이크 박 행장은 "휴스턴 지점은 은행의 첫 타주 진출 지점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한인 커뮤니티는 물론 아시안 커뮤니티가 급성장하고 있는 휴스턴은 첫 타주 진출 지역으로 최적의 도시다.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은행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프라미스원 뱅크의 휴스턴 지점은 한인 상권이 밀집한 상가(1444 Blalock Rd., Suite D, Houston, TX 77055)내 위치해있다. 2100스퀘어 피트 규모로 텔러, CSR, 지점장 등을 포함 4명의 직원이 전반적인 금융서비스를 모두 지원한다.

조상진 이사장은 "예상외로 많은 분이 행사에 참석해주셨다. 우리 은행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라고 생각한다"며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의 마음으로 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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