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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개스값 1불대로…

코로나19 영향 수요 감소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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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값 하락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개스값도 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조지아주의 개스값은 1달러대로 떨어졌다.

전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22일 조지아의 레귤러개스값 평균은 1.96달러를 기록, 전날 1.97달러보다 1센트 하락했다. 한 달 전 2.30달러와 비교해 34센트 가까이 떨어졌다. 일주일 전 2.08달러와 비교해서도 12센트 하락했다. 전국 평균은 2.14달러였다.

이날 개스버디 닷컴에 따르면 둘루스에 있는 코스트코는 레귤러개스 가격이 1.49달러까지 떨어졌다. 또 둘루스의 다른 주유소들은 1.75~1.82달러게 가격을 책정, 판매했다.

이같은 가격 하락세는 코로나19사태의 영향이다. 코로나19 공포가 세계 경제를 흔들면서, 원유 수요 감소로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산유국의 증산 계획 등 ‘원유 전쟁’이 직격탄이 됐다. 지난 주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22%나 하락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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