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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오픈시간 확인하세요”

한인은행 영업시간 단축
토요일은 일부 지점 운영


애틀랜타에 있는 한인은행 3곳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점 영업시간을 단축하고 나섰다. 토요일에는 일부 지점만 문을 열고 있어 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한인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20일 프라미스원 뱅크는 일시적으로 근무시간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 은행은 오늘(23일)부터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지점을 오픈한다. 토요일은 둘루스와도라빌 지점만 오픈한다. 다만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드라이브 스루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의 지점들은 문을 닫는다.

제일IC은행도 영업시간을 축소한다고 밝혔다. 제일IC는 지난 21일부터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4시로 시간을 단축했다. 토요일은 오전 9시~오후 1시까지만 오픈한다. 다만 28일에는 도라빌 본점과 둘루스,4월 4일은 노크로스, 스와니, 그리고 존스크릭 지점만 오픈한다.

앞서 메트로시티 은행은 가장 먼저 근무시간을 줄였다. 이 은행은 18일부터 각 지점의 영업시간을 매주 월~금요일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만 운영하고 있다. 단 드라이브스루는 4시까지 오픈한다.



토요일도 오전 9시부터 1시까지만 운영하며 28일 피치트리코너스, 슈가로프 지점, 4월 4일 스와니, 존스크릭 지점 등 해당 지점만 오픈하기로 했다. 은행 측은 “고객과 직원들 안전을 위해 일시적으로 영업시간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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