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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버스 브룩스톤 학교 8-12학년 약물검사 논란

조지아 동부지역의 한 사립학교가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물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AP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콜럼버스에 있는 사립학교 브룩스톤은 내년부터 8~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물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고학년들을 대상으로 한 약물검사 결과를 지켜본 뒤 저학년들에게도 적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이 학교에는 총 800여명이 다니고 있으며, 이중 8~12학년 재학생은 370명이다.

약물검사 방식은 학생들의 머리카락 샘플을 채취해 메사추세츠주에 있는 검사기관을 통해 수일 내 결과를 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학교측은 약물 검사 이우로 학생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학교 관계자는 “약물 테스트를 위해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보건당국 관계자들과 협력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에도 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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