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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컨 로렌스 카운티 교사의 총기휴대 허용

메이컨시가 조지아주에서 처음으로 교사의 총기휴대를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

26일 애틀랜타 저널(AJC) 보도에 따르면 메이컨시의 로렌스 카운티 교육청은 지난 12일 허가받은 사람에 한해 교육시설 내 총기반입을 허용키로 결정했다.

메이컨시 교육당국의 이 같은 결정은 지난 2월 플로리다 고교 총기난사 이후 교사와 교직원이 학생의 총격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일각의 주장에 따른 것이다.

로렌스 카운티에 이어 플로이드와 브렉클리 카운티도 총기휴대 허용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대부분의 카운티 교육청은 교사의 학교 총기반입에 여전히 부정적이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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