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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방학…자녀들과 어떻게 보낼까

각급 학교 1일부터 짧은 봄방학 돌입
봄 캠프·축제·스테이케이션 등 다양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각급 학교들이 월요일인 4월 1일부터 5일까지 짧은 봄방학에 돌입한다. 봄방학이면 학부모들은 자녀들과 함께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놀거리와 이벤트를 찾아나선다. 페어런트(Parent) 매거진이 꼽은 봄방학 이벤트를 정리해봤다.

▶캠프= 애틀랜타 동물원은 1일부터 5일까지 사파리 캠프를 실시한다. 캠프 중에는 동물원내 동물들의 특징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액티비티도 경험할 수 있다. (zooatlanta.org/camp). 샌디 스프링스시에서 열리는 캠프도 눈길을 끈다.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캠프 중 프리K-14세를 대상으로 한 체조 캠프, 6세-12세를 대상으로 한 STEAM 캠프 등에 참여할 수 있다. (registration.sandyspringsga.gov) 또 드로잉, 페인팅, 찰흙놀이 등 다양한 미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자녀들을 위한 캠프도 던우디에 있는 스프루일 센터(Spruill Center)에서 열린다.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캠프는 5세부터 10세가 대상이며 매일 평균 75달러의 비용이 든다.(registration.spruillarts.org)

▶이벤트= 캅 에너지 퍼포밍 아트 센터에서는 3일 오전 11시에 ‘선사시대 수족관 모험’을 주제로 한 공연이 열린다. 인형과 시각효과를 통해 바다의 깊이를 탐험하고, 선사시대 해양 파충류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입장료는 15달러다. (bit.ly/COBBerth19) 또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봄 맞이 축제, ‘애틀랜타 페어’가 옛 터너필드 그레이 랏에서 열린다. 페리스 휠 등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기구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6일 그랜트 파크에서는 푸드-오-라마 푸드 트럭 페스티벌이 열린다. 멋진 라이브 공연과 어린이들을 위한 게임공간, 그리고 50여 벤더 업체들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스테이케이션= 머물다라는 의미의 스테이(stay)와 휴가를 뜻하는 배케이션(vacation)의 합성어인 ‘스테이케이션’(staycation)도 선택지 중 하나다. 애틀랜타의 주요 호텔들은 봄방학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테마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만다린 오리엔탈은 ‘리틀 팬 패스포트’ 게임을 제공한다. 호텔 직원 등 관계자들은 어린이들이 호텔 주변을 다니면서 물건을 찾고, 물건을 다 찾은 어린이들에게는 선물을 제공한다. CNN 센터의 옴니 애틀랜타 호텔도 키즈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호텔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액티비티 백팩을 제공하는 한편, 우유와 쿠키 등을 방으로 배달해주는 룸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있다. 아울러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야구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베이스볼 패키지도 제공한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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