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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U에서 한국어 교사 양성한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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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중앙일보] 발행 2019/07/23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9/07/22 15:47

<조지아주립대>

22일 애틀랜타에 있는 조지아주립대 센테니얼 홀에서 애틀랜타한국교육원과 조지아주립대의 한국어 교사 양성과정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김영준 총영사(오른쪽 세번째)와 웬디 헨슬 조지아주립대 부총장(왼쪽 세번째), 조재익 한국어교육원장(왼쪽 두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br>

22일 애틀랜타에 있는 조지아주립대 센테니얼 홀에서 애틀랜타한국교육원과 조지아주립대의 한국어 교사 양성과정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김영준 총영사(오른쪽 세번째)와 웬디 헨슬 조지아주립대 부총장(왼쪽 세번째), 조재익 한국어교육원장(왼쪽 두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교육원-GSU 업무협약 체결
올 가을학기부터 양성과정 개설
과정 마치면 교사 자격증도 수여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원장 조재익)은 22일 조지아주립대학(GSU)과 한국어 교사 양성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올 가을학기부터 한국어 교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한국어 교육 기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조지아주에서 조지아주립대가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 과정을 마치면 정식 한국어 교사 자격증을 수여한다. 한국어 교사 양성과정을 수료하면 동남부 6개 주는 물론 전국의 모든 주에서 한국어 교사를 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조재익 원장은 “동남부 지역에서 재외동포 증가와 한국 기업 투자 확대로 한국어 학습 및 문화에 대한 우호적 환경이 조성되고, 지난 2017년 3월 교육원 개설 이후 현지 학교의 한국어 채택 확대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한국어 교육에 대한 집중 지원이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된다”면서 “동남부 지역에서 수준 높은 한국어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자격을 갖춘 전문성 있는 한국어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웬디 헨슬 조지아주립대 부총장은 “2년 전 한국어가 부전공으로 채택된 뒤 수요가 35% 증가하는 등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급속히 커졌다”면서 “앞으로도 한국어와 한국 문화 관련 프로그램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며, 한국교육원과 파트너가 돼 기쁘다”고 밝혔다.

현재 조지아주립대는 외국어 교사 자격증 프로그램으로 프랑스어, 중국어, 스페인어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어 프로그램이 추가되면서 앞으로 조지아주에서 한국어 교육이 더욱 체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애틀랜타 총영사관 김영준 총영사는 “조지아에서 한국어 수요가 늘고 있다는 건 한국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고 동포 사회가 발전하고 있다는 뜻”이라며 “이런 가운데 조지아에서 처음으로 한국어 교육 담당 선생님에게 자격증을 주는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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