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지페어’에서 대입 해법 찾는다
제8회 중앙일보 아시안 칼리지 페어 31일 개최
관심 대학 1대 1 입학상담·유익한 세미나 풍성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맥도널드가 후원하는 아시안 칼리지페어는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해를 거듭할 수록 유익한 세미나와 대입 상담 등 짜임새 있는 행사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칼리지페어에서는 우선 명문대, 조지아 주요대학 관계자들로부터 자신에게 맞는 입학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조지아의 주요 대학 재학생들로부터 캠퍼스 생활과 전공, 진학 노하우 등에 관한 생생한 정보를 직접 들을 수 있다. 행사에는 예일, MIT 등 전국 명문대학을 포함해 조지아텍, 에모리대, 조지아대(UGA), 조지아주립대(GSU) 등 주요 로컬 대학들이 대거 참여한다.
알찬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세미나도 인기다. 장승순 조지아텍 교수와 재학생들이 STEM(과학·기술·엔지니어링·수학) 전공과 커리어를 소개하며, 최재화 머서대학 의대 교수는 의대 입학기준과 전략을 강연한다. 두 세미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영어 강의와 한국어 강의가 별도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아이비리그 합격을 위한 면접 노하우, SAT·ACT 등 내게 맞는 시험 선택 전략, 명문대 입학 에세이 작성, 학자금 최대화 전략 등 유용한 세미나들이 열린다.
오전 10시 오프닝 행사는 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고취시켜주는 스피치와 이벤트로 짜여진다. 푸짐한 경품도 빼놓을 수 없다. 오전 10시 개회식 시간에 맞춰 참석하는 학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신형 애플 에어팟 3개를 선사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 티셔츠도 나눠준다. 또 오후 경품 추첨에서는 1000달러 상당의 아마존 상품권과 K팩토리 바베큐 상품권 등을 나눠준다.
칼리지페어는 무료로 진행된다. 다만 참가를 위한 사전 등록을 권장한다. 등록은 해당 웹사이트(https://2019aaacf.splashthat.com)에서 할 수 있다. 사전등록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10달러 상품권을 제공한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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