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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불문, 모든 분야에서 머신 러닝·인공지능 중요”

배은나 기자
배은나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발행 2019/09/06 교육 1면 기사입력 2019/09/04 16:14

2019 중앙일보 주최 칼리지페어 세미나 지상중계
장승순 조지아텍교수...STEM 전공 가이드

장승순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떻게 진로를 준비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장승순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떻게 진로를 준비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STEM(과학·기술·엔지니어링·수학) 분야는 한인 학생들이 선호하는 전공 분야다.

지난달 31일 열린 중앙일보 주최 칼리지페어에서는 현직 교수와 학부생들이 직접 나서서 전공선택에 도움을 주는 ‘STEM 전공 및 커리어 가이드’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장승순 조지아텍 교수(재료공학)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떻게 진로를 준비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장 교수는 먼저 “4차 산업혁명 시대인 지금은 시시각각 정보가 쌓이고 컴퓨터가 이를 파악해 결정해주고 있다”면서 “혁명이라고 하는 이유는 잡 마켓이 기존과 완전히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또 “전공 불문하고 모든 분야에서 머신 러닝, 인공지능은 아주 중요해질 것”이라면서 “컴퓨터 사이언스 전공이 인공지능, 머신 러닝을 만드는 곳이라면 다른 모든 전공은 이 핵심 기술을 주체적으로 도입해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STEM 분야는 이공계 전체를 가리킨다고 설명했다. 장 교수는 “인기 있는 학과에 들어간다고 해서 모두 기대만큼 좋은 보수와 성과를 거두는 것은 아니다”라며 “자신의 적성 및 소질에 적합한 전공과 진로 선택이 중요한 이유다”라고 말했다.

또 “한인 학생들은 다른 그룹보다 상대적으로 단기 플랜에는 강하고 장기 플랜에는 약하다”면서 “급변하는 시대일수록 장기 플랜이 중요하다. 내가 하고 싶은 것과 잘하는 것 사이에서 균형 잡힌 고민을 잘 이어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장 교수는 “계획이란 언제든 수정될 수 있는 것”이라며 “끊임없이 생각하고 고민하는 마인드가 있으면 계획이 중간에 바뀌었을 때 계속해서 생각할 수 있는 힘이 있게 된다”고 조언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조지아텍 장동준(재료공학과·3학년), 이나래(산업 및 시스템공학과·4학년), 선지민(컴퓨터 사이언스·2학년), 정동훈(생명공학부·2학년) 학생이 참석해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대학 생활 및 커리어 선택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나래 학생은 “학교가 제공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봉사활동이나 리더십 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그 기회를 잡는 게 좋다”고 말했다.

선지민 학생은 “에세이는 아주 중요한 단계로 나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기회”라며 “비슷한 점수와 케이스의 학생들 사이에서 내가 왜 이 대학에 적격이고 적합한 지원자인지 에세이를 통해 나타낼 수 있으므로 가고 싶은 학교에 대한 조사를 충분히 해서 여기에 부합하는 나의 특성이 두드러지게 작성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조지아텍 앤디 정, 장동준,  선지민, 이나래 학생이 학생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br>

조지아텍 앤디 정, 장동준, 선지민, 이나래 학생이 학생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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