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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 26일 애틀랜타서 공연

북미 투어 ‘인기 폭발’

애틀랜타 출신의 가수 에릭남이 오는 26일(화) 오후 7시 벅헤드시어터에서 애틀랜타 팬들을 만난다.

에릭남은 지난 5일 LA를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6일), 캐나다 밴쿠버(9일), 시애틀(10일), 미니애폴리스(13일)에서 북미 투어를 이어가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투어는 애틀랜타를 포함해 시카고, 뉴욕, 워싱턴, 캐나다 토론토, 7월 멕시코 공연까지 총 15개 도시에서 16회의 공연을 펼친다.

한국에서 ‘국민 남친’ 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에릭남은 이번 북미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지난 4월 북미투어의 티켓이 오픈된 직후, 이미 5개 도시에서 매진되어 일부 공연은 공연장을 더 넓은 곳으로 옮기고, 추가 공연 일정을 잡는 등 미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에릭남은 공연에서 미니앨범 ‘Honeslty’의 수록곡 ‘포션(Potion)’과 ‘솔직히 (Honestly)’, ‘돈 콜 미(Don’t Call Me)’, ‘루즈 유(Lose You)’ 등 최근 발매한 앨범 전곡을 비롯해, ‘굿 포 유(Good For You)’, ‘천국의 문’, ‘인터뷰(Interveiw)’ 등 자신의 대표곡들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구매: Ericnam.com, 주소: 3110 Roswell Rd NE, Atlanta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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