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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으로 1세대와 2세대 잇는다

교협, 올 복음화대회 10월 23~27일 개최
집회마다 1.5~2세위한 영어 목회도 병행

 5일 둘루스 서라벌에서 열린 한인교회협의회 기자회견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5일 둘루스 서라벌에서 열린 한인교회협의회 기자회견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제선 목사)는 5일 둘루스 서라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9 애틀랜타 복음화대회 일정을 발표했다.

올해 복음화 대회는 마리에타 베다니장로교회(최병호 목사)에서 오는 10월 23, 24일 각 오후 8시, 귀넷 프라미스교회(최승혁 목사)에서 25, 26일 오후 8시, 27일 오후 7시에 열린다. 목회자 세미나는 10월 26일에 있을 예정이다. 이민 1세와 1.5-2세 집회를 구분, 본당과 교육관에서 나눠 진행한다.

1세대 집회는 뉴욕순복음연합교회 양승호 목사가 주 강사로 나서 ‘오직 성령으로 새롭게’란 주제 아래 복음을 전한다.

2세대 집회는 은혜와평강순복음교회 윤호영 목사가 주 강사로 나선다. 한국어로 진행하며 영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협은 앞으로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서 영어목회(English Ministry)를 병행하는 등 한인 1.5-2세를 위한 복음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제선 회장은 “이민자 가정은 부모와 자녀가 서로 다른 문화권, 언어권을 살아가는 경우가 흔하다”면서 “각 세대의 특성을 고려해 복음을 전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던 차에 1.5-2세를 위한 복음 잔치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복음화대회준비위원회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복음화 대회에 앞서 준비기도회가 열린다. 준비기도회 일정은 오는 15일 오전 11시 베다니장로교회, 29일 오전 11시 아틀란타한인교회, 9월 12일 오전 11시 제일장로교회, 9월 26일 오전 11시 새생명침례교회, 10월 10일 오전 11시 프라미스교회 등 총 5회 열릴 예정이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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