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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하여 함께 갑시다”

2019 애틀랜타 성결인 대회
13-15일 12개 교회 모여 집회

14일 애틀랜타 섬기는교회에서 열린 2019 애틀랜타 성결인 대회 토요 집회에서 미주성결교회 연합찬양단이 찬양을 부르고 있다.

14일 애틀랜타 섬기는교회에서 열린 2019 애틀랜타 성결인 대회 토요 집회에서 미주성결교회 연합찬양단이 찬양을 부르고 있다.

2019 애틀랜타 성결인 대회가 지난 13-15일 존스크릭, 스와니, 로렌스빌에서 개최됐다. 애틀랜타 한인 커뮤니티 성결교회들의 연합 집회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란 주제로 진행됐다. 각 교회 교인으로 구성된 연합성가대와 찬양단이 공연을 하고 한국에서 온 이형로 목사(만리현교회), 최종명 목사(하나교회), 박노훈 목사(신촌성결교회), 장애영 사모(하나교회)가 강사로 나섰다. 이들은 목회자 세미나, 자녀양육 세미나 등 유익하고 다양한 강연을 펼쳤다.

13일 저녁 집회에는 전 성결교회 교역자 부부 특송, 14일 저녁 집회에는 성가대 연합찬양이 이뤄졌다. 예배 인도도 각 교회 목사가 고르게 맡았다.

애틀랜타 섬기는교회의 안선홍 목사는 “이번 성결인 대회는 미주 동남부 성결교회 12개가 연합해 교단이 부흥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애틀랜타 지역사회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목회적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개척교회 지원에 적극 나서는 것은 물론 장학 사업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섬길 수 있는 성결인이 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미주성결교회 중부지방 동남감찰회는 올봄 동남부 지방회로 승격, 분리됐다. 빛과사랑의교회 장석민 목사는 “지방회가 되면 교회 개척 등 교단이 추구하는 신앙적, 신학적 연구를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다”면서 “독립된 지방회의 첫 사업으로 교회 개척을 전략적, 적극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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